견미리 나이 임영규 이혼이유 재산 주가조작혐의

 

견미리 임영규와 이혼이유, 주식부자 재산규모, 현남편 주가조작혐의 정리

지난 18일 방송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견미리가 출연하여 20대에 결혼 후 4년만에 이혼하고 홀로 두 딸을 키운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견미리는 1965년생으로 만57세입니다. 1984년 MBC 공채 17기로 데뷔하여 올해로 39년차 배우입니다. 본격적인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건 '조선왕조 오백년 인현왕후'편에서 숙빈 최씨역을 하면서 부터이며 데뷔 초 365일 중의 360일을 일할 만큼 쉬지 않고 연기해 이름이 알려졌고 20개 이상의 CF를 찍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2003년 국민 드라마 '대장금'에서 악역 최상궁역으로 열연하면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캐스팅 비화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한상궁역할 이었으나 최상궁역이었던 금보라가 다른 역할을 하면서 자리가 비었고 이병훈 감독이 최상궁이 맥을 잡아줘야 드라마가 뜬다라고 하며 악역이란 표현은 하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견미리는 24살에 임영규와 결혼하면서 화재가 되었습니다.  당시 결혼한 이유에 대해 데뷔 후 뒤돌아볼 시간없이 1년이 훅 가고 난뒤 다음에 일이 하나도 없어지자 불안감이 너무 커서 그쯤 결혼하게 되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결혼 후 이유비와 이다인 자매를 낳았으나 어린나이에 결혼해 가치관이 맞이 않는 사람과의 생활의 무게가 힘들었고 연기자로 잘나가고 있는 임영규는 촬영 핑계를 대며 늦게까지 술을 마시는 날이 많아지는 방탕한 생활까지 이어지자 1993년 결국 결혼 4년만인 28살에 홀로서기를 해야겠다고 다짐하며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견미리는 일명 '견미리팩트'로 불리는 에이지투웨니스를 선보이며 홈쇼핑에서 연일 매진 행진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면세점에서는 K팩트로 불리며 불티나게 팔리면서 약 4300억 원의 판매량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주식부자로 많이 알려졌는데 2015년 폐지 위기에 놓인 제약 바이오 회사를 12억원에 현물투자 했는데 그것이 121억원이 되면서 100억대 주식부자가 되었고 연예인 주식부자 6위에도 오르게 되었습니다. 

방송으로도 공개되었던 한남동에 있는 견미리의 자택은 지하2층부터 지상4층까지인 6층짜리 단독주택입니다. 층마다 개인 공간이 따로 있으며 방마다 거실이 따로 있는 대규모 저택으로 집 시세는 90억원정도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관리비만해도 한달에 약 400~500만원이며 관리인도 3~4명정도 필요하다고 전해져 있습니다. 

견미리는 이혼이후 95년에 이홍헌과 재혼하였으며 두사람의 사이의 아들 이기백을 낳았습니다. 한남동 자택도 남편이 견미리를 위해 설계하고 만들었으며 2009년에 견미리에게 증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4년 10월부터 홍콩계 자본이 유자증자에 참여한다는 호재성 공시를 내고 주가를 부풀려 40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는 기사가 나면서 견미리도 알고 있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홈쇼핑과 방송에서 퇴출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기도 하였습니다.

견미리 남편은 2011년에도 주가 조삭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14년에 가성방되었는데 당시 상장폐지된 기업을 인수해 신규사업 확장 등의 허위내용을 공시해 266억원을 투자받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보타바이오 건으로 남편 이홍헌은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25억원을 선고했으나 항소심에서 유상증자 자금을 모십하는 과정에서 법규를 위반했다고 볼 정도로 중대한 허위 사실을 공시하지는 않았다면서 1심판결을 뒤집고 무조를 선고하였습니다. 

주가조작사건 이후로 방송과 SNS로 으리으리한 자택을 공개하며 사실 견미리와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유비, 이다인에 이다인과 공개열애를 발표한 이승기까지 좋지 않은 시선을 받았었습니다.

물론 주가조작의 잘못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는 모든 것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그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본 피해자들을 생각한다면 어찌되었던 재산공개에 대한 부분은 조심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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