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민(최제우) 나이 과거, 명리학, 기획사사기>



'불타는 청춘'에 서열 정리와 신년 사주를 전하러 의문의 '새친구'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6년째 명리학을 공부하고 있고, 가수와 배우 경력이 있다고 소개하며 역대급 외모에 여자 청춘들의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예고편에서는 얼굴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잘생긴 외모와 명리학 그리고 그의 미소까지 모두를 통합해 유추해본다면 최창민(최제우)일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 입니다. 신효범과 김도균의 궁합과 안혜경, 구본승의 궁합 풀이에 모두들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청춘들의 궁합은 19일에 방송됩니다. 

- 최창민(최제우)나이, 과거, 기획사사기 -

최제우는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하여 어려웠던 어린 시절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태어나 처음 마셔본 것이 커피우유 였다며 늦둥이로 태어나 형과 무려 17살 차이가 났는데 당시 집안형편이 좋지 않아 학업을 포기하고 취업한 형이 주머니사정상 어쩔 수 없이 분유보다 산 커피우유를 줬었다며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이 잘 자랐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분료제거 지게알바, 전단지알바 등을 했고 12살에는 동네 장의를 보조하는 아르바이트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교통사고 당한 시신을 처음 봤는데 충격으로 인해 학교를 며칠 못 가기도 했었는데 당시 산동네 학교를 가려면 한 시간이 걸리고 집에 연탄불을 떼야해서 친구들과 놀지도 못해 차라리 가족의 보탬이 되고 싶어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하며 가족을 위해 미친 듯이 돈을 벌고 싶었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90년대 '마지막 승부'의 영향으로 농부 붐이 일어났는데 농구로 대학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농구선수가 꿈이었고 알바로 번 돈으로 농구공을 사서 밤새 연습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댄스를 하게 된 것도 춤으로 돈을 벌수 있다고 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제우라는 이름보다는 최창민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최창민(최제우)의 나이는 1981년생으로 41살 입니다. 최창민은 룰라의 팬이었는데 녹화장에서 사인을 받다가 DOHC댄서 팀 단장에 눈에 띄어서 댄서 제안을 받았습니다. 당시 만 16세로 최연소 멤버였다고 합니다. 


기존 단원의 부상으로 대타로 뛴 김애리의 Bad Boys에서 반응이 좋아 터보의 메인 댄서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1997년 터보의 백댄서로 주목을 받으면서 쎄씨, 에꼴 등의 패션잡지 모델로 등장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최창민(최제우)는 송혜교, 조영정, 김승현과 함께 SBS 시트콤인 '나 어때'에 나오면서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인기상승으로 같은 해 SBS 연기대상에서 시트콤 부분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의 전칠인 김승현은 한 방송에서 당시 송혜교과 썸이 있었다고 폭로 하기도 하였습니다. 

최창민(최제우)는 귀여운 외모와 상큼한 미소, 보조개로 90년대 청춘스타로 우뚝 섰고 거기에 댄서 출신이었기 때문에 여러 음반사에서 가수 제의를 받았고 1998년 '영웅'이라는 곡으로 가수로도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최고의 아이돌 그룹이었던 HOT,젝키와 나란히 1위 후보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후속곡 '짱' 역시 인기를 얻었으나 방송에서도 밝혔듯 1위는 해본 적이 없어 당시 그룹이 대세였던 가요계에서 유일한 솔로 가수로 그정도면 잘한거라고 매니저들이 위로 했었다고 합니다. 

'영웅' 뮤직비디오에서 최창민(최제우)가 교복안에 후드티를 받쳐입는 패션을 선보였는데 당시 이 패션이 혁명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1집 활동 종료 후에는 당시 인기 스타 박지윤과 함께 미녀와 야수 뮤지컬에 캐스팅되어 공연하기도 하였습니다. 


2집 '그녀의 뒤엔 항상 내가 있었다','눈을 감아' 역시 10권 안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3집 'Tell Me Why'가 발표되었으나 앨범 발매 직후 내부 문제가 터지면서 짧게 활동을 하고 마무리 할 수 밖에 없었고 사실상 이 시점부터 연예계에서 볼 수가 없어졌습니다. 

최창민이 잡지 모델로 인지도가 올라갈 무렵 여러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보냈는데 어린나이라 그 제안이 무서워 명함을 받아 버리기도 했었는데 한 매니저가 조촐하게 버스를 타고 햄버거 단품을 사주며 제안을 했는데 어린 시절 돈 없이 시작했기에 좋은 마음으로 제안을 받아들려 작음 회사와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음반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고 상당함 근액의 계약금을 받아 절반을 매니저에게 주며 실장자리에 올리고 소속사 건물고 구하게 하며 그를 믿고 통장과 인감도장까지 넘겨주었는데 사고가 터져버렸습니다. 

매니저가 조폭계 기획사에 최창민을 넘기면서 수익금, 앨범투자금까지 모두 가지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최창민은 활동당시 수입을 부모님이 받고 있다고 생각했고 부모님은 최창민이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해 그동안 돈을 못받은 사실을 서로가 몰랐었다고 합니다.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당시 1-2년 활동한 수입이 5억 이상이었는데 결국 그에게 남은건 빚만 2억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으로 합병한 조폭계 기획사에서 이중계약된 부분을 돈으로 토해내라고 해서 강압적으로 밤업소 행사를 시키기도 했는데 당시 너무 하기 싫어서 일부러 전봇대에 팔을 부딪쳐 피해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계약금으로 묶인 1억돈은 일용직으로 3년정도 일하면서 갚았고 일용직 했을 당시 손가락을 다쳤는데 제때 수술을 하지 못해 손가락이 펴지지 않는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최창민(최제우)는 모든 빚을 갚고 잠적한 매니저에게 용서해줄테니 지난 일 잊고 다시 뭉쳐보자 제안했으나 연락을 피했고 인연의 끝임을 그때 깨달아 진짜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최창민(최제우)는 김승현의 빚까지 갚았는데 그 이유는 자신의 소개로 같은 소속사로 옮겨 나 때문에 친구의 인생까지 망친 죄책감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승현은 당시 어린 나이에 미혼부를 고백하면서 다른 일에 신경쓸 여유가 없어 이 모든 상황을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다며 어쩔 수 없던 상황에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 최창민(최제우) 개명이유, 명리학 -

최제우는 영화배우로 활동을 다시 재기 했었는데 잘 안됐었고 제작이 엎어진적도 있는 등 계속 일이 풀리지 않아 용한 역술인을 찾아갔는데 이름이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최창민에서 최제우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바꾼 후에도 여전히 일이 풀리지 않았고 다른 곳에 사주를 보게 되었는데 당시 역술인이 "20대에 죽었어야 하는 데 왜 아직도 살아있지? 왜 아니야?"라고 하는데 그 말을 듣는 순간 너무 놀란 것이 실제로 20대 때 안좋은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최제우는 역술인에게 명리학 공부를 하면 인생을 알 수 있냐고 물었는데 "내가 제자를 받지 않지만 너는 내가 가르쳐 볼만 하겠다."로 하여 명리학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명리학에 꽂혀 하루에 18시간씩 10개월 동안 힘든 줄도 모르고 공부에 매진했고 명리학을 통해 본인의 삶을 들여다보며 힘들었던 이유와 삶의 흐름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깨달은 이후 화도 안 나고 누가 밉지도 않고 삶의 흐름을 스스로 납득하게 되었다며 명릭한은 인생의 일기예보다라고 정리를 내리며 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2019년에는 JTBC '오늘의 운세'에 명리학 전문가로 출연하기도 하였고 명리학 칼럼을 연재하기도 하였으며 각종 방송에 출연하여 출연자들의 사주와 운세를 풀이해주기도 하였습니다. 최제우의 명리학 중 유명한 일화는 절친 김승현이 연애를 하고 있는 걸 몰랐을 때 여자친구가 있을 텐데 그게 연이 되면 결혼으로 이어질 거라 했었는데 그게 딱 맞아 떨어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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