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숙 나이 프로필, 복근, 남편 박덕균 집안 직업, 결혼스토리, 자녀, 집>



- 조은숙 집, 자녀, 복근 -

16일에 방송된 '쩐당포'에 조은숙이 알뜰한 자신과는 달리 충동구매하는 남편으로 인해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조은숙은 명품 등에 크게 욕심이 없고 옷도 잘 안사기도 하고 잘 버리지도 않는다며 보통 있는 옷을 코디해서 돌려입는편으로 알뜰한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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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자신과 성향이 다른 남편은 충동구매적이라면서 마트를 가면 한 번에 40만원정도 쓰고 화장품도 많이 사고 홈쇼핑도 완전 좋아한다며 관리가 되지 않은 남편의 지출에 대해 아쉬운점을 털어놓았습니다. 

조은숙은 이전 방송 '공부가 머니'를 통해 세딸들을 공개한적이 있습니다. 첫째 딸 윤이는 어려서부터 수준급 피아노 실력으로 예술중학교 작곡반에 입한한 음악 영재로 스스로 계획을 세워 공부하는 것은 물론이며 진학까지 자기 주도적으로 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쩐당포'에서 조은숙은 첫째는 중학교1학년, 둘째는 초등학교5학년, 막내는 3학년인데 학원을 보내지 않는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다들 영어, 수학 등 많이 다니잖냐, 일절 보내지 않는다. 학교가 사실이라 교육비는 그 정도만 듣다."며 아이들에게 불필요한 건 사지 말자고 가르치며 아이들에게 등록금, 입학금까지만 지원해 줄 예정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유랑마켓'에서 공개되 조은숙의 집은 덕소에 있는 두산위브 테라스 하우스 73평 1층으로 아파트이지만 전원주택같은 느낌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테라스 하우스형은 201동~205동까지만 있는 세대수가 적어 귀한 매물로 시세는 9억원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은숙은 "우리 가족에게 서프라이즈를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가족 모르게 집을 준비했다."며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으로 옮긴 이유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10년된 아파트여서 전체 리모델링을 하고 이사를 했는데 서프라이즈를 하고 싶어 공사까지 다 했는데 입이 근질근질 했다며 말 못했던 점에 대해서는 신랑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조은숙은 본인이 직접 인테리어부터 다 했다고 말하여 돈이 많이 들지 않았냐라는 질문에 경기도 남양주여서 서울보다는 많이 싸서 가능했고 아이들에게 미안하지만 아이들 앞에 들어놨던 적금도 많이 깼다고 밝혔습니다. 

조은숙하면 연관검색에로 복근이 나오는데 복근을 만들게 된 이유에 대해 " 세 아이를 낳고 나를 찾겠다고 시작한 것이 운동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어느 날 목욕탕에 갔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제 몸을 보며 '어떻게 다시 복귀하겠어.'라고 했었다."라며 당시 내가 나를 가구지 않았구나라고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 키우는 걸 친정 어머니가 많이 도와주셨는데 육아 중 유일하게 밖에 나와 숨쉬는 시간이 한시간 반 정도 였고 그 시간 동안 정말 운동에 집중했다고 고백하며 다이어트라기 보다는 하루하루 나와 싸우는 느낌이다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 조은숙 나이 프로필 -

조은숙은 1970년생으로 52세 입니다. 한양여자대학교 뮨예창작과를 졸업 후 연극 배우로 활동하다 1994년 영화 '이도백화'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홍상수 감독에 눈에 띄면서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1996년 청룡 영화제 여우 조연상을 수상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조은숙이라는 존재를 대중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시작했던 것은 1998년 '야망의 전설'이었습니다. 이후 세 친구에서 박상면과 함께 코믹 연기를 펼치기도 하며 여러 드라마에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며 인지로를 쌓아갔습니다. 

장밋빛 인생, 산너머 남촌에서, 전설의 고향, 대왕의 꿈, 내 딸 서영이, 금나와라 뚝딱!, 그 여름의 끝, 별이되어 빛나리, 꽃 피어라 달순다.등 비련의 여인에서부터 억척스러운 역할, 표독스러운 악역에서 똑똑한 비서 역할까지 다양한 연기를 펼쳤으며 특히 아침드라마에서 강한 인상으로 아주머니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 조은숙 결혼스토리, 남편박덕균 집안 직업 - 

두사람은 동갑내기로 전부터 서로 얼굴은 알고 있었지만 정식으로 인사를 나눈건 2002년 친구 생일 파티에서 였습니다. 친구 생일이나 기념일에 모이면 선물만 주고 가던 남편을 보고 볼 때마다 '참 공부만 하게 생겼다.'고 생각하다가 어느순간 '조금 더 있지.'라는 마음이 들었다며 결국 1년쯤 지나 조은숙이 먼저 사귀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조은숙의 고백에 남편은 농담으로 받아들였고 이후 만남은 계속 되었는데 자신의 고백에 좋다, 싫다 반응이 없다가 어느날 갑자기 "지난번에 한 말 진짜예요?"라고 물었고 그 사람 손을 자신의 가슴위에 얹고 "나 지금 심장이 너무 뛰고 있는데 모르겠어요?"라고 하자 그제서야 "진짜네요"라며 멋었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날 이후 두사람은 새벽기도를 함께 다니며 사랑을 키워갔고 3년간 연애 끝에 2005년 11월11일에 분당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조은숙의 남편 박덕균의 집안은 11대 국회의원(민한당)을 지낸 박병일씨의 아들로 부친이 검사, 변호자, 국회의원을 지냈고 매형 또한 현직 검사로 활동하는 명망 있는 법조계 가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은숙의 남편 박덕균은 현재 광고기획사 틈커뮤니케이션즈 대표로 알려져 있으며 주말에는 주방에 못들어 오게 하는등 가정적이고 다정다감한 성격이라며 방송을 통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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