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아내 자녀 은퇴이유

<양준일 아내 자녀 은퇴이유>

슈가맨 출연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양준일은 지디와 활동당시 모습이 닮았다고 하여 탑골지디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재미교포출신으로 1990년 11월 <리베카>로 데뷔 하였고 <가나다라마바사><Dance with Me 아가씨>로 1993년까지 활동했습니다. 

2001년에는 V2라는 혼성그룹으로도 활동했었는데 이후 연예계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 유튜브를 통해 과거 영상이 뜨면서 당시 시절에 앞서가는 춤,노래,패션등이 재조명을 받게 되고 슈가맨에 출연하면서 신드롬을 만들어냈으며 슈가맨 이후 미국으로 돌아갔으나 팬들의 많은 사랑에 다시 한국으로 와 활동을 재기 하였습니다. 

데뷔당시 마른 몸에 큰 키와 긴 머리 그리고 지나친 미국식 퍼포먼스와 춤은 1990년대 초반에 코드와 맞지 않아 호불호가 많이 갈렸었습니다. 당시 어울한 한국어도 문제가 되었으며 말투와 몸짓은 당시에 느끼하고 이상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의 패션도 당시에는 단정하지 않게 보였고 여기에 생소한 장르의 음악을 불러대니 대중적으로 인기를 누리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 모든것들이 지금 와서 재평가의 요소가 되며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며 지금 나왔어도 촌스럽지 않고 인기가 있었을 꺼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V2 활동 시기에 소속사와의 계약에서 문제가 있어 수입이 없었고 생활을 해야했기에 영어를 가르쳤고 영어를 가르쳤던 이유는 계약서에 하면 안되는 조항이 많았는데 영어를 가르치면 안된다는 내용이 없어서 였다고 합니다. 

은퇴 이후 일산에서 특이한 학습 방법으로 영어 교육을 했으나 당시 아이들은 좋아했으나 부모님들한테는 그다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현재의 부인을 만나 2006년에 결혼을 했고 10년만에 늦둥이 아들이 태어났으며 이후 부모님이 계신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많은 나이에 새 직장을 찾는것이 힘들었고 슈가맨에 출연하기 전까지 플로리다 주 브랜든의 한국식당에서 서빙을 하여 가장으로서의 생계를 유지 했다고 합니다. 

2018년~2019년에 양준일의 과거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이 돌면서 젊은 사람들까지 궁금해 하는 존재가 되었고 <무한걸스>와 <프리한19> 등에서도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방송국에서 양준일 찾기에 나섰고 심지어 라디오 코리아에 "양준일씨를 찾습니다"라는 사연이 나가기도 하였습니다. 

2019년 12월에 <슈가맨3>에 출연하게 되었고 출연당시 휜칠한 키에 몸매도 늘씬하데다 포퍼먼스도 여전하여 시간여행자라는 별명이 붙기도 하였습니다. 슈가맨에서 양준일은 처음 출연제의를 받았을때 본인은 연예인이 아니라서 출연을 망설였는데 "오빠는 연예인이 아니에요. 슈가맨이죠"라는 말을 듣고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서 일상에 복귀했으나 한국에서는 신드롬에 가까운 폭발적인 관심으로 팬이 직접 식당에 찾아가기도 하고 식당에 팬들의 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결국 고민 끝에 한국으로 돌아와 팬들이 원하는 길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양준일의 한국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