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나혼자 산다 귀환>

나 혼자 산다 레전드 무지개 회원인 김광규가 5년만에 돌아왔으나 여전한 싱글라이프 

  

2일에 방송된 나혼자 산다에서 김광규의 '짠내' 가득한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김광규는 어느새 자취 22년차가 되었다며 "지금도 혼자 사는데 이렇게 될줄 몰랐다. 나혼자 산다를 그만두면 결혼할 줄 알았다.분하다"고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김광규는 강남으로 이사를 하여 업그레이드 된 도시라이프를 시작함에 대하여 "남가좌동에 살다가 강남으로 이사를 와봤다. 내 집 마련이 목표였는데 월세다. 더 빡빡해졌고 화병이 많이 나 있다"며 당시 부동산 사장님이 집을 사라고 했는데 집값이 더 떨어진다고 하여 믿고 기다렸는데 그 사이 집값이 더블이 됐다며 불만을 토로하여 웃음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육중완도 함께 출연하였는데 김광규는 자기보다 먼저 결혼할 줄은 몰랐다며 시무룩해 있었고 육중완이 당시 김광규가 '넌 내 꼴 날꺼야'라고 하여 정신을 바짝 차렸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육중완이 당시 집을 사라고 했는데 안샀다는 이야기에 김광규는 같은동 15층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육중완이 8층에 들어온다고 하며 신혼집인데 시아주버님이 위에 있어서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어떻겠나, 양보하고 강남으로 이사왔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나 육중완은 "그때 형이 한 아파트 단지 내 연예인 2명이 살 순 없다"고 했었다고 폭로 하기도 하였습니다. 김광규는 전세 사기 당할 때보다 지금 상처가 더 크다며 이 집에 있는 순간마다 고통이라며 육중완은 집을 사서 부자가 됐고 난 월세로 탕진하고 있다고 털어와 웃음을 주었습니다.

<과거 나혼자산다 하차이유>

김광규는 나혼자산다에 원조 무지개 회원이었는데 중간에 하자 하였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육중완의 폭로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육중완이"나혼산을 하고 있었는데 이서진 형이 동시간대 삼시세끼를 하고 있었고 시간이 겹쳐서 이서진 형을 선택한 것"이라고 폭로 하였고 이어 박나래가 "MBC 피디한데 칼 꽂고 갔다고 하더라며" 김광규 몰이를 하였습니다. 

당황하는 김광규에게 그때로 돌아간다면 '삼시세끼'와 '나혼자산다' 둘 중 뭐를 선택하겠냐고 묻자 그때는 시간이 겹칠 줄 몰랐다며 나혼자산다를 택하겠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김광규 나이 결혼생각>

김광규는 1967년 생으로 올해 54살입니다. 얼굴만 자세히 보면 준수한 상이나 나이에 비해 탈모가 일찍 찾아와 탈모 때문에 부각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며 나이 또한 훨씬 들어보여 결혼을 하지 못하고 있지 않냐는 말이 많습니다. 아직 미혼인 김광규에게 언제가 제일 결혼 때가 늦었구나하는 생각이 드냐라는 질문에 "마흔 전까지는 괜찮다. 마흔이 넘어가는 순간 조금 방심하면 마흔 다섯이 된다. 마흔 다섯이 되는 순가 늦었다 싶다. 그 다음 단계가 있다. 지천명 50살이 되면 끈났다.싶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예전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때 10년 전 결혼을 할 뻔한 여자가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그사람도 나도 가난했다. 그때 내가 63빌딩 사줄게라고 했어야 했는게 그럴 용기가 없어고 영화 '똥개'를 찍고 있을 때 촬영장으로 가는 차에서 이별 통보를 받고 서럽게 울었다고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힐링캠프에서 관상전문가가 착하고 따뜻한 여자를 만나야 하며 결혼운이 2016,2017년도에 있다고 하였으나 2020년 현재까지도 결혼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송에 나올때마다 결혼을 하고 싶다는 표현도 하나 결혼에 대해 마음을 내려놓은듯한 생각을 비추기도 합니다. 


<김광규 과거>

김광규는 연기의 꿈을 포기할 수 없어 30살의 늦은 나이에 대학생으로 과감히 진학을 결심하여 연기공부를 하고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의 데뷔작은 1999년 영화 <닥터K>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다음 작품인 2001년 영화 <친구>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이 기억하시는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라는 장면이 지금까지고 김광규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유행어입니다. 

이 명대사에 대한 뒷이야기를 힐링캠프를 통해 털어놓기도 하였습니다. 친구 촬영을 할때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며 영화속에서는 자신이 "아버지 뭐하시노"라고 소리 쳤지만 실제로는 듣는 입장이었다며 사실 그 말은 학창시절 가난한 가정형편 때문에 선생님에게 자주 불려가 들었던 말로 가장 싫어 하는 말이었으나 그 말이 내 인생을 바꿨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하였습니다. 

이후에동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조역과, 단역, 특별출연 등으로 감초연기를 선보여 신스틸러로 등극하였습니다. 입담이 좋아 각종 예능에도 많이 출연했었는데 런닝맹 출연당시 최고령인 지선진보다 동생이라고 하여 당시 출연진 모두가 놀라했던 적도 있습니다. 


김광규는 2013년 나혼자산다에서 탈모로 인한 고충을 고백하였는데 예전에 가발을 써봤는데 열이 많아서 부스럼이 나고 고름이 생겨 가발을 못 쓰겠다라고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 가발업체 '하이모' 광고 모델 -

이후 하이모 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가발 착용을 추천하고 싶은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 하였고 하이고 광고모델이 되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김광규는 불타는 청춘에서도 오랫동안 고정출연을 하고 있는데요. 30년째 김완선 바라기로도 유명합니다. 2016년에는 SBS 연애대상에서 김완선과 함께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주변에서 김광규를 평가할때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상당히 섬세하고 배려심이 깊다며 좋은 평가들이 많다고 합니다. 사실 방송해서도 그의 순수함과 착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그래서 그런지 그의 결혼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기도 합니다. 부디 내년에는 정말 착하고 잘 어울리는 신부를 만나 결혼에 성공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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