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광현 신박한집공개, 아내 손희승 직업 결혼이야기, 나이, 프로필, 보이스트롯>



- 신박한 정리 박광현 집공개 - 

23일 오후에 방송되는 '신박한 정리'에서 박광현과 그의 아내와 자녀들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방송에서 공개되는 박광현의 집은 아파트가 아닌 3층 주택으로 옥상에 옥탑방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20대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살던 곳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박광현은 옛날 집이라 동선이 복잡하고 죽은 공간을 살리고 싶어 출연하게 되었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신박한 정리단은 처음에는 미니멀 하우스를 연상케 하는 집을 보고 안심했으나 미로 못지않은 고난도의 집 구조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복잡한 집 구조 뿐만아니라 곳곳에 숨어있는 공간들도 충격적이라고 하는데요~ '신박한 정리' 최초로 사다리차까지 동원되었다고 합니다. 

커튼 뒤에 숨어있는 비밀의 밤부터 오직 주방을 통해 갈수 있는 옷방과 영화 속 마법 학교를 생각나게 하는 비밀 창고 등 집 곳곳이 물건들과 범상치 않은 구조로 인해 죽은공간이 된 상황으로 과연 이 죽은 공간을 새로운 공간으로 살릴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박광현 아내 손희승 나이차이,직업,결혼이야기 - 

박광현은 2014년 12월 7일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 주례는 배우 이순재, 사회는 안지환이 맡았으며 가수 김원준과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축가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아내는 손희승씨로 결혼발표당시에는 교육계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여성이라고 알려졌었습니다. 교육계에 종사하는 여성이라는 발표로 고등학교 교사라는 루머가 돌기도 하였는데요, 손희승씨는 대학에서 연기를 가르치고 있으며 철저히 연극만 하는 연극 배우로 무대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녀는 서울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였고 2004년에는 제 13회 서울어린이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제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려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사실이 아니였고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오빠 동생 사이로 친분을 이어오다 2014년 6월에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박광현은 2014년 9월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나의 결혼 원정기' 출연이 결혼을 결심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방송당시 교제 중이었지만 당장 결혼에 대해서는 급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리스에서 촬영하는 동안 카메라 밖에서 결혼에 대해 정말 진지하게 많이 생각했었다며 7월말 촬영을 다녀온 직후 결혼하자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박광현은 아내 손희승에 대해 "무엇보다 좋은 품성을 지녔고 배려하는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다양한 운동을 좋아하는 여성으로 같은 취미를 가졌다는 점에도 끌렸다"고 얘기하도 하였습니다. 

박광현의 아내는 계속 공개하지 않았다가 2018년 방송된 '아빠본색' 공개하였는데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로는 "아내가 인생을 본인의 이름으로 살아야 하는데 아내를 모르는 사람들이 '박광현 와이프야'라고 아내 이름 빼고 부르는 것을 내가 원치 않았다"고 설명하였었습니다. 



손희승씨는 꾸미지 않은 수수한 모습에도 단아한 미모를 자랑했으며 그녀는 박광현에 대해 "가족에게 정말 최선을 다하는 남편이다. 아빠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했던 사람이다. 지금까지 한일 줄에 가장 잘한 일이 하온이를 낳은 것"이라 말하며 박광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박광현의 아내는 시댁과도 사이가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요~ 시아버지와 단둘이 골프여행을 갔을 때 아버지가 에너지 바를 한 입 베어 무시고 본인에게 건네 자연스럽게 받아먹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불륜인가?'라고 쑥덕거려 당황했던 일화가 있다고 합니다.  

시어머니 역시 "시댁은 그 자체만으로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명절에 여행갈수 있으면 가도 좋다"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고 박광현 아내도 " 나는 참 복 받은 며느리다. 남들은 명절에 시댁 가면 고생한다고 말한다. 나는 시댁에서 너무 잘 먹고 재밌게 놀다 간다."며 고부갈등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박광현 나이 프로필 -

박광현의 나이는 1977년생으로 44세 입니다. 1997년 SBS 톱탈런트 선발대회에서 금상으로 데뷔하였으며 SBS 공채 탤런트 7기 출신입니다. 소지섭과 유승호, 방탄소년단의 지민과도 닮은 외모라는 소리를 듣기도 합니다. 

2000년에는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박광현은 시트콤 '점프', 드라마 '학교' '왕초' '내 인생의 콩깍지' '단팥빵' '청담동 앨리스' '루비반지' '빛나는 로맨스' '최고의 연인' '언니는 살아있다' 등 여전히 훈훈한 이미지로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박광현은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실력도 좋아 음반을 내기도 하였습니다. 2002년 1집 - 비소 와 2003년 1.5집 -the DAY로 가수로 활동하기도 하였으며 '내 인생의 콩깍지' ' 끝까지 사랑' 등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였습니다. 

이밖에 활동으로는 2007년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학과 겸임교수와 2011년 우석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전임강사로 학생들에게 연기를 가르치기도 하였습니다. 

- 박광현 보이스트롯- 

박광현 지난 9월에 종영한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 출연하여 최종 6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트로트를 좋아하는 딸을 위해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딸이 트로트에 빠진 계기가 '미스터트롯'에서 정동원처럼 어린 친구가 노래하는 걸 보고 동요처럼 받아드린 것 같으며 어린이집 등하원을 시킬때 차 뒤에 타서 정동원군이 부른 '보릿고개'를 따라 불렀다고 합니다. 

그래서 딸에게 아빠도 무대위에서 '보릿고개' 같은 트로트를 부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는 순수한 목적으로 보이스트롯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라운드에 보릿고개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11개의 크라운을 받아 무사히 통과하였으나 3라운드 때 탈락의 고비를 맞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부른 '여자의 일생'은 준비를 제일 많이 했고 가사도 마음에 와닿는 곡이었는데 엄마가 앞에 계시니 목이 메어 준비한걸 다 보여주지 못해 가장 아쉬운 무대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행히 와일드카드로 기사회생 하여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박광현은 보이스트롯을 통해 '꺽기 왕자'라는 애칭을 얻으며 맹활약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는 '간대요 글쎄'를 꼽기도 하였는데요. 이유는 아무 눈치 안보고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한 공연이었고 트로트는 이런 맛으로 부르는 것이라는 걸 알게된 무대였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저 후회 없이 집에 가자는 마음으로 불렀는데 40명의 전문가평가단 점수에서 3위를 해서 굉장이 놀랐고 의미있게 만족스러웠다고 합니다. 


박광현은 트로트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습니다. 경연곡으로 정통 트로트를 주로 선곡하였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보이스트롯'에 출연한 분들 모두 각자 다른 목적이 있겠지만 적어도 저는 트로트가 좋아서 도전했어요. 여기서 잘되면 트로트가수로 활동하고 싶다는 목적이 분명히 있었죠. 그래서 정통 트로트를 정말 제대로 연습해서 맛있게 불러보고 싶었어요."라고 설명하기도 하였습니다. 

박광현은 본격적인 음악 활동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 올해 안에 새 음원을 출시하려고 현재 작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랫만에 어떤 음반으로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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