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불청출연,나이,야구기록,아내 정연희 이혼설?,아들 이정후선수,장나라시구사건 해명>
10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 깨복쟁이 친구와 특별한 여행에서 박재홍이 깨복쟁이 친구로 고향 선배인 야구선구 이종범을 초대했습니다.
깨복쟁이 친구란 허물없는 친구라는 뜻의 전라도 방언입니다. 방송에서 이종범은 박재홍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서 공개하기도 하고 아들에 대한 애틋함을 이야기 해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종범은 훈련으로 잦은 해외 출장을 떠나봤지만 제대로 된 국내 여행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평소 불타는 청춘을 시청하며서 "왜 저분은 결혼을 못하지?"라고 생각했었다며 애청자로서의 리액션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박재홍과 자랐던 동네에서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야기수너수들이 대체 배출되었고 이들과 함께 야구하며 놀던 어린 시절을 털어놓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이종범 나이, 야구기록들>
이종범은 1970년 생으로 51살입니다. 해태 타이거즈 KIA타이거의 야구 선수로 2020년에는 주니치 드래곤즈 연수코치를 역임했으며 뭉치면산다에 출연할 당시 코치를 그만둬서 편하게 나온것이라며 깜짝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종범은 KIA 타이거즈의 프랜차이스 스타로 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이 소화가능한 이종범은 바람의 아들, 야구천재, 종범신으로 불리는 최고의 야구선수였습니다.
이종범은 통산 정규시즌 MVP 1회, 한국시리즈 MVP 2회, 골든글러브 6회를 수상하였고 주요 기록으로는 94년에 기록했던 타율 3할9푼3리, 도루 84개, 안타 196개, 득점 113점, 97년에 기록했던 타율3할2푼4리, 30홈런, 64도루 등의 기록이 있습니다. 94년의 타율은 프로 원년 백인천 4할1푼2리 이후 한국프로야구 최고 타율이며 97년 64도루를 하며 3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종범은 광주일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1993년 1차지명으로 해태타이거즈에 계약금 7천만원을 받고 입단하였습니다. 방송에서 밝힌 건국대에 입학하게 된 이유는 당시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주목을 받고 있어 연세대학교나 고려대학교 등에서 스카우트를 하려 했으나 동기 선수들도 같이 받아주기로 약속한 건국대학교로 진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종범은 사실 왼손잡이 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시에 왼손 글러브가 없었고 타격은 오른속으로 던지기때문에 당연히 오른쪽에서 쳐야하는 줄 알았기 때문에 우투우타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투좌타를 하지 않는 아쉬움이 커서인지 아들에게 왼손으로 치라는 조언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내 정연희 이혼설 아들 이정후선수>
이종범은 1997년 1살 연하인 정연희씨와 결혼하였습니다. 정연희씨는 원래 이름이 정정민이었는데 정연희로 개명하였고 이로 인해 정정민과 이혼 후 정연희와 재혼했다는 잘못된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연관검색에서 이종범 이혼이 오르기도 했었습니다. 이번 불타는 청춘에 출연으로 아내와 이혼한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궁금증도 이어지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이종범의 아내는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숭의여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에 패션유학을 다녀온 재원입니다. 두사람은 1994년 잠실구장에서 팬과 선수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3년간 열애하였고 1996년 시즌이 끝난 뒤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국제 연애를 하였는데요. 유학 중 서로 주고 받은 편지만 무려 천 여통에 달하였다고 합니다.
12월에 아내가 있는 파리행 비행기에 올랐고 파리, 런던 등지에서 12박 13일 동안 둘만의 시간을 보낸 후 1997년 1월 5일에 약혼식을 올렸으며 그해 11월 16일 광주무등파크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후 안내는 패션디자이너 꿈을 버리고 이종범을 내조 하였고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걷는 아들 이정후선수의 뒷바라지를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자신의 꿈을 버린채 아내와 엄마로 살아가지만 행복하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종범의 아내 정연희는 이종범의 은퇴 당시의 인터뷰에서 아들과 딸이 중학교에 들어가도 남편을 오빠라고 말한다는 말에 기자가 좀 닭살스럽다고 말하자 "아니에요! 저에게는 아직도 오빠에요."라고 하며 그녀는 야구인 이종범의 아내지만 영원한 팬이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선수>
이종범의 아들역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현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야구 선수 이며 포지션은 외야수 입니다. 2017년 넥센에 1차 지명된 이후 신인왕을 수상하게 되며 10년만의 순수 신인왕 및 순수 고졸 신인왕이 되면서 현재는 명실상부 KBO리그 최고의 타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종범이 직접 아들을 가르칠꺼라는 예상과는 달리 이종범은 기본적인 예의나 자기 관리에 대해서만 조언할 뿐 야구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
이종범은 불청에서 아들에 대한 질문에 "정후 신인 때 제가 해설을 했는데, 내 아들이라고 칭찬을 해야 할지 독설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긴장을 많이 했다. 제가 부담돼 제작진한테 아들 경기에 해설 넣어주지 말아달라 했다. 아들이 안타를 치면 좋은데 못 치면 그 눈빛들이 내가 더 부담됐다."며 속앓이를 했던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이 밖에도 "정후가 인터넷에 썻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네티즌이 아버지와 비교하면서 쓴 악플에 '네가 이종범 아들로 태어나서 야구해봤냐. 그 부담을 느껴봤냐. 난 그것도 극복하며 인내하며 여기까지 올라왔다'고 했더라. 난 그걸 보고, '이 놈 이제 어른이 되었구나' 싶었다"며 부담감을 떨치고 성장한 아들을 기특하게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정후가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히면서 "스물둘인데 아직 아기다"라며 자신의 눈에는 아직 어린아이처럼 보이는 아버지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장나라 시구사건 해명>
2002년 올스타전 당시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장나라의 시구를 받아친 사건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었습니다. 당시 장나라는 최고의 한류스타였기 때문에 더 잇슈가 되었었는데요~
당시 장나라의 안티와 기아 일부 팬들이 장나라가 1시간 또는 30분 지각을 해서 이종범과 관중석에서 짜증이 났다거나 장나라가 구두를 신었다등에 헛소문이 돌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장나라는 지각을 했다거나 불성실한 행동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당시 공의성 타격을 했다는 말이 나와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인터뷰에서도 "팬들에게 깜짝 놀랄 만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싶어 순간적으로 충동으로 타격했다. 장나라씨가 놀랐다면 정말 미안하다."고 했으며 장나라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놀라긴 했지만 상당히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시구 식후 곧 안정을 찾았다."고 남기며 장나라 아버지또한 선수가 고의로 그런 것도 아니고 사고도 없었으니 진정했으면 좋겠다고 글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시구사건 이후 이종범이 장나라 아버지께도 직접 사과한것으로 알려졌으며 과거 방송에 출연해서 시구 사건에 대해 해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야구 선수는 공을 원하는 위치로 칠수 있기때문에 왼쪽으로 공을 치려고 했는데 카메라가 앞에 있어 비껴 쳤는데 상황이 그렇게 된것으로 고의가 아닌 이벤트성 타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종범은 아직도 그 당시를 생각하면 아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장나라 시구 사건 이후로는 시구할때 절대로 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방송iss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형진 나이 활동중단이유 과거파산위기 톱스타친구루머해명 (0) | 2020.12.01 |
---|---|
박광현 나이 아내 손희승 직업 보이스트롯 신박한집공개 (0) | 2020.11.23 |
김동현 혜은이 이혼이유 사업실패 (0) | 2020.11.09 |
차예련 주상욱 나이차 딸 아버지사건해명 (0) | 2020.11.09 |
이적 아내 나이차 딸 집공개 천재성 서울대 작곡비화 (0) | 2020.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