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나이 집안 과거파산위기 활동중단이유 톱스타친구루머해명>



- 비디오스타 'Job콜이야! 무엇이든 시켜보살 특집 출연- 

오늘 1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는 광고,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 스스로를 어필하는 구직 특집으로 공형진, 노형욱, 이만복, 배슬기, 정겨운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공형진은 갱년기가 의심되는 눈물 댐 캐릭터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사전 인터뷰 당시 출연 소감 관련 첫 질문부터 눈물을 쏟았는데 이는 제작진의 진심 어린 응원이 느껴져서 울컥했다고 하며 이어 최근 입대한 아들 영상이 공개되자 또다시 눈물을 쏟았다고 합니다. 

황동중단 이후 그간 연기자 동료들을 비롯한 주위 지인들에게 걱정어린 전화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으며 심지어 부모님까지 "아들 너 무슨 문제 있어?"라고 물어본다며 뜻밖에 은둔의 아이콘이 된 일화를 털어놓는다고 합니다. 

<공형진 나이 작품>

공형진은 1969년생으로 52세 입니다. 1990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재학 중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에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하였습니다. 연극 -> 영화단역 -> 조연 -> 주조연 -> 주연 순으로 착실하게 배우 루트를 밝았고 29년차 베테랑 배우이지만 조연으로 나온 영화의 성적은 그럭저럭 괜찮았으나 주연을 맡은 작품은 흥행에 참패하는 일이 많아 실력에 비해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비운의 배우로 조연 배우 이미지가 강합니다. 

공형진은 매번 코믹 연기자로만 기억되다가 2010년 추노에서 업복이로 진지하고 무거운 역을 맡았는데 당시 드라마가 흥행하면서 공형진을 다시 보게 된 시청자들이 늘었다고 합니다. 사실 정극연기와 코믹연기 모두 능하다는 것은 드라마 연애시대에 출연했을때로 초반부에는 코믹한 연기가 강조 되었으나 중후반부엔 드라마가 점차 진진해지면서 이성적이고 상식적인 모습과 친구를 위해 주먹한방도 내지를 줄 아는 감정적인 연기까지 모두 소화해 내며 2006년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남자 조연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공형진은 연기뿐만 아니라 X맨을 찾아라, 택시,SNL 코리아, 복면가왕 등의 예능에서도 많은 확약을 했습니다. 신동엽과도 시트콤 혼자가 아니야로 호흡을 맞추기도 하였습니다. 입담이 좋아 '공형진의 씨네타운'으로 라디오DJ를 맡기도 하였는데 2014년 SBS 연예대상 라디오DJ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공형진 집안 과거파산위기>

공형진의 부진은 대신증권 사장으로 집안이 좋은 엄친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공현진은 노홍철과 버금갈 정도로 결벽증이 있다고도 하며 둥글둥글한 이미지와 달리 불의를 보면 못참고 욱하는 성격이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학창시절 성적이 좋아 집에서는 법대에 가길 희망했으나 연기의 길을 걸어 '파이란'이 개봉하기 전까지 부친과 단 한마디도 나누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배우라는걸 자랑스러워 하신다고 합니다.


공형진은 쿨의 김성수와 동서지간이었었습니다. 김성수가 이혼하고 두 사람의 관계가 끊어졌을꺼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두사람은 예전 무한도전 출연시에도 친해보지 않아 이혼전에도 친한 사이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였습니다. 

엄친아도 탄탄대로 였을꺼 같은 공형진은 2017년 평창동 자택이 경매에 붙여지면서 파산 위기에 처했다는 기사가 나왔었습니다. 2015년 8억원 이상의 채무와 세금 체납 사실이 알려지면서 평창동 자택이 압류를 당했으나 당시 일부금액을 상환하면서 위기를 모면했었습니다. 그러나 또다시 평창동 빌라가 경매에 붙여졌는데 이는 무리한 평창동 빌라 구입이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졌었습니다. 



2009년 48평 빌라 구입당시 6억원의 근저당을 잡고 구매하였는데 빌라가 분양이 잘되지 않고 여러 문제가 겹치면서 가격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고 매입과 비슷한 시기인 2008년 출연하기로 했던 작품이 연달아 무산되면서 금전적 어려움을 겪기 시작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맥왕으로 그의 화려한 인맥도 경제적으로 공형진을 힘들게 했습니다. 친분이 두터운 감독의 영화에는 출연료를 받지 않고 출연하는 일이 잦았으며 톱스타들과 어울리는 일이 많아 품위 유지를 위해 씀씀이도 커질 수 밖에 없었으며 2012년 처제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점도 그의 연예 활동을 위축시킨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생활고를 전했던 적이 있었는데 당시 "이 나이에 부모님께 손 벌릴 수도 없고, 주변에 굉장한 사람들에게라도 허심탄회하게 다만 나 얼마라도라는 식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일은 절대 못하겠더라"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활동중단이유 톱스타친구루머해명>
공형진은 그동안 활동을 중단한 이유로 평소 공황장애라는 말은 정신력 부족이라고 여겼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숨이 안 쉬어지고 식은땀이 나면서 죽을 것 같았고 이것이 공황장애라는걸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2018년 5월말 아버지에게 엄마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결과를 듣게 되었고 결장암이라는 진단을 초기에 받아서 간단한 수술로 입원 하셨는데 어머니를 케어하시던 아버지가 계단에서 순식간에 블랙아웃 되는 바람에 두개골 골절에 뇌출혈이 왔었다고 합니다. 당시 의사들은 수술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손을 쓸 수 없는 상태라고 했고 어머니는 자신의 탓이라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 묻은 감정들이 터지면서 공황장애가 생긴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인맥왕을 자랑했던 그는 3045명이 저장된 핸드폰을 18년만에 바꿨는데 지금 저장된 번호는 150개라고 합니다. 힘든 일을 겪으면서 작품도 안하고 모임도 가지 않는다며 30년을 했든, 50년을 했든 작품을 하지 않고 만나지 않으면 멀어지는게 이쪽일이라는 걸 뻐저리게 겪었다고 합니다. 

공형진은 본인의 대한 루머에 대해 방송을 통해 해명하였는데 이전 주진모 전화 해킹사건에 대하여 해명하길 당시 같은 해커에게 협박을 당했는데 공형진은 바로 차단했고 주진모에게도 수사기관에 넘기라고 말을 했는데 언론에서는 꼬리자르기라는 보도를 한것이라며 그에 대해 많이 섭섭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공형진에게 톱스타 아니면 친구를 안한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톱스타인 친구들이 많지만 그들이 나를 친구로 생각하는지가 문제다. 가끔 톱스타 친구들 팔아먹고 사는 거 아니냐는 말들이 있는데 팔아먹고 사는 거 맞다"라며 우머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공형진은 3년간의 긴 공백을 깨고 이제부터는 활동을 할것이라고 합니다. 어떠한 역할로 어떤 영화나 드라마로 모습을 보일지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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