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불우한 가정사, 박준형 김지혜 나이(차), 수입, 집 >



- 박준형 불우한 가정사 - 

23일 방송되는 'TV 사랑을 싣고'에서 개그맨 데뷔 전 리어카에서 테이프를 함께 팔았던 형을 찾아 나섰습니다. 

박준형은 당시 형이 장동건과 똑같이 생겼다며 자신은 오디오 담당, 형은 비주얼 담당이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박준형이 개그맨이 되면서 연락이 뚝 끊겼다며 어려운 시절 동고동락했던 인생 1호 짝꿍과 20년만에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박준형은 사당역에서 테이프를 팔다가 단속반과 밀당했던 에프소드와 당시 매출 1위 효자 상품이었던 길보드차트 1위 가수가 누구였지는 밝힐 예정이며 돈이 없어서 냄새만 맡았던 옛날식 돈가스를 맛보기 위해 경양식집을 찾아 당시 고급 음식이었던 돈가스를 먹는 특별한 식사 매너부터 소개팅 단골메뉴 '파르페'에 얽힌 웃픈 일과까지 공개한다고 합니다. 

박준형은 마치 자신의 이야기 같은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듣고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펑펑 쏟았었다며 어린시절 불우했던 가정사에 대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여름이면 물이 들어차고, 겨울이면 한기가 엄습했던 연립주택 지하 창고집으로 자기 방을 한번도 가져 본 적이 없는 형편이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택시 운전을 하시던 아버지가 일을 마치고 돌아올 때면 자신이 좋아하던 과자를 꼭 사오시는 등 화목한 가정 안에서 행복하게 자랐다고 했습니다. 

아버지가 병에 걸리면서 집안 형편은 급격히 나빠졌고 박준형도 생활비를 보태고자 각종 아르바이트를 했어야 했고 아버지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공채 데뷔 후에도 코미디 프로보다는 주로 리포터로 활동을 더 많이 했습니다. 일주일에 8~10개의 스케줄이 잡힐 만큼 바쁘게 활동하며 치열하게 열심히 살았지만 아버지가 개그맨으로 성공하기 전에 돌아가신게 마음이 가장 아팠다고 합니다. 

박준형은 연예계에서 효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신이 잘되기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안타까움을 더해 어머니께 더 잘하게 되었다는 박준형은 15년간 아버지 병수발을 하느라 고생하신 어머니께 해외여행을 많이 보내드렸고 어머니의 차도 없그레이드 해드리며 효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준형의 이런 어머니 사랑 때문에 김지혜와는 이혼을 할 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시어머님을 8년간 모시고 살았는데 김지혜가 분가를 요구하게 되었고 이에 박준형이 어머니와 살겠다고 해서 너와 결혼한 것이라는 이야기에 김지혜는 사랑하지도 않는데 어머님을 모실 여자가 필요해 나와 결혼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김지혜는 이때 스트레스가 심해져 성형중독, 쇼핑중독이 심해졌다고 합니다. 다행히 그런 위기를 잘 넘겼기에 사랑하는 두딸과 현재까지 잘 살고 있는 모습을 '1호가 될순 없어'를 통해 볼 수 있는거 같습니다. 


- 박준형 김지혜 나이(차) 수입, 집(아파트) -

박준형은 1973년생으로 48세이며 김지혜는 1979년생으로 42세로 두사람의 나이차는 6살 입니다. 박준형은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하였고 김지혜는 그 다음 기수인 1999년 14기로 데뷔하였습니다. 


박준형은 무려 8번 낙방 후 9번째로 힘들게 개그맨이 되어서 얼굴 때문에 한번에 합격하거나 스카우트된 정종철과 오지헌 때문에 한때 자괴감에 빠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박준형은 개그콘서트 최전성기를 이끈 인물이며 갈갈이패밀리의 수장으로 개그콘서트만으로 연예대상을 수상한 유일한 수상자 입니다. 또한 지상파 3사와 tvN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 코빅 무대까지 모두 해본 최초의 개그맨이기도 합니다. 개그콘서트로 전성기를 누리던 박준형은 2008년 정종철과 함께 MBC 개그야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정종철이 개콘피티와 심한 불화를 격게되고 3개월간 출연정지를 당하면서 개콘에 나갈 수 없게되었는데 마침 MBC에서 섭외가 들어와 정종철이 박준형에게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당시 개그맨이 방송사를 옮기는 건 매우 어려운 일로 대외적으로는 배신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힘든 결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2019년 무려 12년만에 공식적으로 개그 콘서트에 복귀하였고 '2019 생활사투리'로 돌아왔습니다. 


김지혜는 개콘을 대표하는 미녀 개그우먼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박준형과 2004년쯤 부터 연애 사실이 공개 되었는데 공개 후 두 사람의 연애를 종종 개그 소재로 쓰기도 하였습니다. 두사람은 3년 연애 끝에 2005년 7월에 결혼하였습니다. 

두사람 사이에는 첫째 2007년생 박주니 와 둘째 2009년생 박혜이가 있습니다. 방송에 나온 두 딸은 개그맨의 피를 이어받아 끼가 많은 것으로 보이며 둘다 아빠를 더 많이 닮은 듯 합니다. 



박준형이 전성기인 시절 김지혜와 결혼 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누가 봐도 박준형의 수입이 비교도 안될 만큼 많았으나 현재는 역전되어 홈쇼핑계의 유재석이라 불릴만큼 잘나가는 김지혜가 휠씬 많이 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지혜는 주 5~10회 정도 방송을 하며 쇼호스트이기 전에 연예인 게스트 플러스로 한달에 얼마를 버냐는 질문에 "어느 순간부터 박준형이 설거지를 하기 시작했다는 것만 말씀드리고 싶다. 박준형도 하루 두 시간씩 라디오를 하지 않나. 박준형보다 더 잘 번다."라고 답했습니다. 

박준형과 김지혜 부부가 사는 초호화 아파트가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대리석 현관에 마당을 연상케 하는 거실, 침대 두개를 넣어도 공간이 남을 만큼 큰 침실과 화장실이 무려 4개나 존재하는 90평의 아파트로 반포역과 사평역 모두에 인접한 초역세권에 자리잡은 '반포 자이'로 45억에 매매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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