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균 나이 원티드사건 열애설 아이유 트로트의 민족>



- 하동균 트로트의 민족 -

18일 방송되는 '트로트의 민족' 9회 준결승에 진출한 8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가수들과 짝을 이뤄 1차 미션 '컬래버레이션'무대를 선보입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함께하는 가수는 추가열, 유지나, 하동균, 금잔디, 배일호, 한혜진, 서지오, 김혜연 등이 총 출동한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동균의 트로트는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하동균 나이 프로필, 원티드사건 - 

하동균은 1980년생으로 41세 입니다. 그의 데뷔는 2002년 7Dayz로 이정, 전상환, 서재호, YJ 등과 함께 시작하였으나 당시 월드컵의 영향을 받아 앨범 성적이 좋지 못해 해체되었습니다. 이후 YG와 협력관계였던 M-Boat로 소속사를 옮겼고 2004년 원티드로 활동하였습니다. 



2004년 예기치 못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방 일정을 마치고 다음 스케줄이 아침이어서 고속도로를 타로 올라오는 길에 충격적인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이었습니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멤버 서재호가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그후 멤버 모두 재활 치료 등의 이유로 활동을 쉬게 되면서 솔로로의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동균은 당시 충격적인 사고로 인해 사고 그 당시를 제외하고는 몇 년 정도는 기억이 별로 없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사고 이후 많은 것이 변화했는데 '그녀를 사랑해줘요'와 '나비야' 활동 당시는 기억이 별로 없고 곡이 흥행했지만 그 사실이 행복하지도 않았을 만큼 힘든 시간들을 보냈다고 합니다. 게다가 원티드 사고 이후 힘들었던 시절 의지와 상관없이 예능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좋지 않은 기억들로 남았다고 합니다. 

이후 세븐데이즈&원티드 앨범을 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추후 원티드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쉽게 되는 일은 아니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하동균은 이때의 사고로 부상을 당하면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하동균은 목소리가 굵고 허스키하며 바이브레이션을 많이 사용하는 발성으로 박효신과 비교되기도 합니다. 또한 닮은 꼴로 이정재, 연정훈이 거론되기도 합니다. 

2015년 '나는 가수다3'에 멤버로 합류하게 되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동균은 사실 나는 가수다를 죽어도 하지 않으려고 했었다고 합니다. 방송에 나가 노래하는 걸 싫어하기도 했지만 남의 노래를 불러야 하는 부분과 이기고 진고를 정해야 하는 부분이 싫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랬던 그가 나가수를 하게 된 것은 두 번 정도 자신의 앨범에 있는 노래를 할 수있게 해준다는 얘기와 그가 함께하는 밴드 팀을 데이고 들어가겠다는 것, 그리고 선곡과 편곡을 건드리지 않는 조건을 맞춰 준다고 하여 출연을 결심했고 감사하게도 모두 다 맞춰 줬었다고 합니다. 



나가수로 인해 화제가 되고 이후 많은 수입이 생겼을 꺼라 생각하지만 사실 돈이 되지는 않았다고... 그 이유는 MR행사를 꺼려 밴드가 아니면 행사에 나가지 않아서 그랬었다고 합니다. 

방송에 자주 출연하지 않는 하동균은 2017년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출연하여 반가워 하는 팬들이 많았습니다. 


2019년 하반기에는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오랜만에 예능에 나왔는데 이때도 나오려는 의지가 없었지만 의욕이 넘치는 매니저와 조카의 성원에 못이겨 나왔다고 합니다. 

열정적인 매니저에 비해 무기력한 하동균의 케미가 좋은 반응을 얻어 2020년 3월에 다시 한번 출연했고 이때는 예전보다 의욕적인 모습으로 바뀌였으며 툴툴거리면서 할 거는 다 해주는 츤데레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아이들만 보면 눈빛부터 달라지면서 다정해지는 반전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 열애설, 아이유와의 인연 -

원티드 2집으로 컴백했을 당시 이효리와의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이는 당사자들의 허락 없이 몰래 촬영된 편의점 동영상 때문이었는데 이효리와 하동균이 지인들과 함께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다가 물을 사러 편의점에 갔다가 찍힌 것이었습니다. 



동영상에는 계산할 때 종업원이 '남자친구 맞느냐'라고 이효리에게 물었는데 이효리가 장난삼아 '맞다'고 한 것으로 두사람은 선후배로 자주 연락하며 술자리도 갖는 등 친하게 지내는 것은 맞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다른 열애설은 정말 어의없는 해프닝으로 하동균의 곡중 '나비야'에 대해 헤어진 연인의 애칭이라고 밝히면서 네티즌들이 "하공균의 옛 연인이 때마침 활동을 시작한 나비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냐"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면서 열애설로 번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나비는 하동균과는 방송에서 몇번 인사만 나눈 사이라고 해명했고 하동균 역시 나비야 편곡을 이현승이 맡았는데 편곡당시 제작하는 신인 이름이 '나비'인데 괜찮겠냐며 물었던 적이 있는데 전려 개의치 않았고 이렇게 열애설이 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한일이라고 열애설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하동균은 '해피투게더3'을 통해 하동균은 아이유를 아주 어렸을 때 몇번 가르친적이 있었다고 아이유와의 인연을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하동균이 아이유에게 '노래가 구리다'라고 말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이 이유에 대해 함께 곡을 쓰는 이들과 같이 있던 작업식에 아이유가 함께 있었고, 동료들이 아이유의 발전을 위해 가수 선배였던 하동균이 쓴소리를 해줘야 한다며 시켜서 총대를 멜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아이유는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하여 가장 힘들게 했던 남자는 누구냐? 라는 질문에 '하동균이다'라고 답하며 "지금까지 나를 가장 오래 봐온 사람이고, 하동균 덕분에 힘든 상황을 견디는 법을 알게 됐다. 노래 못한다. 목소리도 이상하다. 그냥 의정부로 돌아가라는 독설을 들었다. 내가 그렇게 별로인가하는 생각을 했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에 덧붙여 "그래도 하동균은 가장 힘들때, 확! 안아주며 울어도 된다고 위로해주는 가장 고마운 사람"이다라고 하동균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하동균은 최근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한미 공조 자살방지 캠페인 'Never Give Up'의 장혜진과 함께 듀엣 버전으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오늘 방송될 트로트의 민족에서는 누구와 어떤 음악으로 컬래버레이션을 환상적으로 꾸밀지 기대하며 본방사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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